왜 Linux Kernel에 대해 끄적거리려고 하는 거지?

컴퓨터를 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후 한참 코딩에 빠졌다가 

운영체제등을 듣고 나면 어 운영체제 코드는 어떻게 시작하지?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. 

흠 그럴 때 opensource이니가 Linux Kernel 코드를 살펴봐야 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다. 

그때 그러면 코드를 어디서 부터 봐야 하지?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너무 쉽게 대답 할 수 있다. 

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냥 kernel.org에서 최신 커널을 받으면 된다. 

내가 학교 다녔던 한참 구닥다리 시기에는 Linux Kernel 버전이 아주 천천히 바뀌었기 때문에

Linux Kernel Internals 나 Understanding Linux Kernel 책이나 Linux Kernel Development 책들을 봤었는데 

코드가 자고 나면 바뀌어 있는 요새는 그냥 궁금한 코드를 뜯어보는 게 제일 좋다.

( 학교 다닌지 너무 오래 됬어... Kernel Source 속에서 헤맸던 시절이 집중력은 갑이었는데.. 사람이 좀 까칠해지는 단점이 있다.

  그런데 시간들인 만큼 보인다. ) 

음 내가 왜 이렇게 정리하고 있을 까? 생각해봤더니 충분히 쉬었는지 그동안 했던거를 좀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? 일것 같다.  

우리 딸래미에게 펭귄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.

 

사이트 대표 이미지로 사용하려고^^ 한다.